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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가 돼서 찬바람이 불면 손발 저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. 술을 마시는 것이 원인이 되었다기보다는 복합적인 이유로 혈관계통에 이상이 있다가 술을 마시는 것이 시발점이 되어서 손발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.
순환기 건강의 적신호 손발저림
술 먹고 손 저림의 증상
- 손에 감각이 없다. 내 몸 같지 않고 남의 손 같이 느껴진다
- 찌릿찌릿 전기가 온다
- 화끈거린다. 불에 덴 것과 같이 화끈거림이 반복된다
- 차갑다, 뜨겁다를 반복한다
일반적으로 알려진 저림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, 평소에 내 몸의 감각을 집중해서 살펴보지 못했다면 '저림'현상에 대해서 스스로도 정의 내리기 어려울 것입니다. 술을 마신 후 손과 발에서 평소와 다른 감각이 느껴질 때 어떤 느낌으로 표현하면 좋을지 잘 생각해 보고 전문의와 상의할 때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무엇보다 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감각을 느낀다는 것을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손발 저림의 원인
- 당뇨병
- 고혈압
- 동맥경화
- 빈혈
- 복부비만과 근육 부족
모든 손발 저림의 원인은 혈액순환과 연관이 있습니다. 특히 비만과 근육 부족일 때 술 마신 후에 나타나는 저림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.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근육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. 복부 비만은 운동 부족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.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는 온몸에 혈액을 돌게 하기 위해서 온몸의 근육이 하는 역할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.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.
예방법
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는 것은 혈액을 맑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
- 제철 채소의 섭취량을 10% 늘리기
- 금주, 금연
- 짜지 않게 먹기 : 고혈압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싱겁게 먹기
술 마신 후의 손 저림을 심각한 혈관계 질환의 전조 현상으로 봐야 합니다. 혈관이 90% 막혔을 때도 증상이 없다 갑자기 이상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.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육이 가장 부족한 다리근육을 집중적으로 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숙취후 손저림 현상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날씨가 추워질 때 음주를 삼가시고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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